다독다독🔖

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이타적이고도 이기적인 사람 다시 박세니 선생님의 CLASS101 무의식 강의를 듣고 있다. 언젠가 실강을 신청해서 직접 뵙고 싶다. 온라인 강의나 책이랑 비교해서 가격이 좀 비싸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 이미 좋은 스승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기 때문이다. 내 무의식만 내가 원하는 데로 잘 다듬을 수 있다면, 어떤 상황이 나에게 닥치더라도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해석하고 행동할 수 있을 테니까. 약간 (사이코패스) 같더라도 상관없다. 나는 이타적이고도 이기적인 사람이니까. 더보기

요즘 일어나고 있는 좋은 일들 :-) 요즘 다시 영어학원을 다니고 있다. 그리운 학원 책상과 칠판 그리고 존경하는 선생님들 다들 정말 반가워요. 어제는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달콤한 딸기라테를 잔뜩 만들어 갔다. 고마운 마음에 나를 찾으신 선생님, 직접 인사까지 해주시고 너무 감동적이잖아~ 저는 선생님의 평생 제자입니다! 오늘도 존경하고 또 존경합니다. 더보기

호랑이 꿈을 꾸었다! 좋은 꿈이라고 한다 생일날 아침, 유난히 깊은 잠에 들어 느지막이 깨어났다. 밤새 호랑이 꿈을 꾸었다. 온 세상이 호랑이들의 지배를 받는 것일까? 호랑이를 피해 달아나고 쫓기고 아무튼 긴장되고 무서운 꿈이었다. 우연의 일치인지 나의 태몽에 호랑이가 나타났다고 한다. 그것도 아기 호랑이가 용맹하게 절벽을 오르는 모습이었다. 그 아기 호랑이가 이제는 어른 호랑이가 되어 온 세상을 누비고 있다니? 제멋대로 좋을 대로 해석해 본다. ㅎㅎㅎ 실제로 호랑이꿈 해몽해 보니 좋은 꿈이란다. 아무나 꾸지 못하는 꿈이라고 하니 기분은 좋다~ 오늘 하루 어떤 일이 나에게 일어나도 나는 행복하고 또 행복할 것이다. 더보기

헬조선 책 추천?! <노오력의 배신> 샛노란 표지에 눈길을 끄는 제목의 책이 있어서 집어 들었다. 이라니 이름 참 잘 지었다! ㅎㅎㅎ 한국의 청년들이 경험하고 있는 '가난'은 총체적이다. 무엇보다 이들은 미래, 즉 전망의 부재라는 가난을 겪고 있다. ... 삶의 불안정성이다. 삶의 예측 가능성은 불투명해졌다. 읽으면서 일부 공감도 되고 반발심도 일었던 부분이다. 인간은 보통 예측 가능한 삶을 안전하다고 느끼고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예측이 안 되는 불안정한 삶은 대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마련이다. 이렇게 열심히 살아봤자, 미래엔 답도 없다며 "노답사회"를 외치는 청년들. 그런데 삶이란 예측 불가능 할 때 더 빛이 난다고 생각한다. 안정적이기만 한 삶은 너무 재미없지 않을까? (일명 노잼) ㅎㅎ 어떻게 매번 안정적인 삶에만 머문단 말인.. 더보기

부자들의 뇌는 도대체 어떤 모양일까? 돈 버는 생각 도서관에 들러서 귀여운 표지에 시선이 가서 빌리게 된 책입니다. 제목도 너무 눈에 잘 들어오는 입니다. 진지하게 머리 싸매고 어렵게 읽히는 책이 아니라, 쉬엄쉬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아하지 않는다', '재미없다', '따분하다', '맛이 없다' 등 자신의 부정적 감정에 솔직해지고, 그와 관련해 포기할 것들이 있는지 생각해 본다. 이미 시작해 버렸기 때문에 그것이 유용하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고도 멈출 수 없는 감정이 있습니다. 바로 이 현상이 '매몰 비용의 오류'입니다. 여기서 멈추면 손해를 끝낼 수 있을 텐데, 지금까지 해 온 시간과 비용이 아까워 쉽게 손에서 놓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최근 통기타 학원을 그만두었는데, 배운 시간이 아까워 계속 지속한다고 하더라도 절대적인 연습 시간이 부족해 돈.. 더보기

문제 상황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대처하기 카페 매장 관리를 하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 유쾌하지 않은 일 들도 종종 발생한다. 예전에는 문제가 생기면 그저 스트레스받고 이 일은 내 적성에 맞지 않아!! 하면서 초조했는데, 이제는 크고 작은 문제들도 너끈히 해결할 수 있는 요령이 생겼다. 나란 사장은 정말 대단해! 감사합니다. 모든 문제 상황들이 결국엔 나를 성장시키기 위한 것이다. 감사합니다! 해결하지 못할 문제는 없다. 어제도 최후의 인력 나를 잘 활용했잖아. 감사합니다! 더보기

꾸밈 노동과 여성의 상품화에 관하여 한창 예민했을 때가 있었다. 왜 여자들은 남자들 (혹은 이 사회)에게 잘 보이려 억지로 꾸미고 다녀야 할까. 그 노력 혹은 노동이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손에 익어 당연하다고 생각될 때, 특히 꾸미지 않은 내 모습에 자신이 없어지고 숨고 싶고 죄지은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심각성을 깨달았다. 아~ 굳이 예쁘게 꾸밀 필요가 없는 것인가? 내 피부를 망가뜨릴 만큼의 과한 화장은 필요 없고, 밥 먹고 숨쉬기 불편할 정도의 딱 달라붙고 불편한 옷을 고집할 필요도 없었던 것이다. 요즘엔 적당히 꾸미고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만큼 건강하게 꾸미고, 옷도 예쁘게 잘 맞는 것을 입고... 귀걸이도 하고, 고데기도 하고, 가끔 구두도 신고 다닌다. 다른 사람들 눈에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은 동일.. 더보기

카페 사장의 감사 일기 작은 테이크아웃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입니다. 오늘은 카페 사장이 되어 감사 일기를 적어봅니다. 매일 신선하고 비타민이 가득한 과일 주스를 마실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그것도 공짜로! 감사합니다. 성실하고 착한 알바들이 매일 열심히 일해주니 얼마나 든든한가? 월급이 아깝지 않다! 감사합니다. 이제 따뜻한 봄이 오고 있고, 곧 무더운 여름이 온다. 카페 성수기가 다가온다는 의미! 감사합니다. 나는 점점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부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자산과 걸맞게 내면도 풍요롭고 넉넉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20 다음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