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 극복하는 법, 나만의 놀이 리스트 만들기-!

가끔 자기 전에 "PUBLY"를 읽는다.

무기력증에 관한 웹툰 형식의 글이 올라와 흥미롭게 읽었다.

늘 에너지 엄치고 새로운 도전으로 가득 찬 삶을 살려고 하지만, 무기력증은 작은 삶의 충격에도 쉽게 찾아오곤 한다.

최근 번아웃이 자주 된다.

하는 일도 많고 익숙지 않아서 스트레스도 받는다...

가끔 아무것도 안 하고 다 놓아버리고 싶은 '무기력'한 순간들이 오기 마련이다.

이런 무기력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만의 놀이' 리스트 만들기가 도움이 된다고 한다.

나는 어떤 방법으로 무기력증을 이겨내는가?

가볍게 기분전환이 가능한 나의 방법들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1. 통기타를 친다.

수준급의 기타 솜씨는 없다.

하지만 쉬운 곡은 어느 정도 띵가띵가 치며 노래 부르기도 가능.

그러다 보면 음악이 저절로 나를 치유해 준다.

 

2. 책을 읽는다.

정말 최근 1년간 자의로든 타의로든 책을 엄청 많이 읽었다.

덕분에 정제되지 않은 빈 시간들을 독서로 채울 수 있어 행복하다.

언제나 나의 독서 리스트는 차고 넘친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한 권씩 천천히 음미하리라.

 

3. 물건을 버리고 집 청소를 한다.

자칭 미니멀리스트! 물건 없는 삶을 꿈꿔왔다.

지금은 현실과 타협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중.

하지만 여전히 물건 버리기와 집 청소에 희열을 느낀다.

물건을 버리고 정리하며 내 마음속 고민들도 우선순위별로 정리되는 느낌이 든다.

 

4. 영어 공부를 한다.

습관이 되어버린 영어 공부.

그날 하루 너무 지치지만 않으면 적당히 나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좀 더 심화학습이 필요한데,,!

고민해보며 "나만의 놀이 리스트"를 확장해나가야지.

 

5. 운동을 한다!

예전보다 몸에 근육이 붙고 건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헬스장에 처음 다니기 시작한 이후, 점점 웨이트 기구들이 몸에 익는다.

인바디 결과, 체중과 근육량이 표준에 다가섰다.

나도 바디 프로필 찍으며 탄탄한 몸매를 만드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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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어느 날 무기력이 나에게 찾아왔다: 총총이의 무기력 극복기

*출처 PUBLY - [웹툰] 어느 날 무기력이 나에게 찾아왔다: 총총이의 무기력 극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