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YU 딱김따] 자기 계발 강의 추천! 비전과 미션 정하기

딱 일 년 김미경 따라 하기!

1강과 2강 과제를 무사히 마치고 3강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도 참 계획 세우기를 좋아하는데요, 혼자 하게 되면 늘 같은 자리를 맴도는 느낌이었어요.

항상 계획을 세우고 적절히 실천하려고 하지만,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었다고 할까요?

막연히 계획만 세우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이나 목표가 없었던 걸지도 몰라요.

혹은 제 자신을 잘 들여다보지 않은 채 남들 하는 데로 따라만 갔을지도요...ㅎㅎ

이런 저에게 MKYU의 딱김따 프로그램은 정말 의미 있게 다가오네요!

처음엔 "에이~ 계획은 나도 세우고 잘 실천하는 걸!"이라고 생각했는데, 금세 반성하게 됩니다.

김미경 학장님이 제시해 주신 방향대로 잘 따라만 간다면, 작지만 확실한 성공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3주 차 과제는 "나만의 미션과 비전을 정하고 그에 따른 코어별 목표를 세워보기"입니다.

여기서 미션과 비전이 뭐지? 무슨 차이가 있는 거지? 궁금해하실 수 있어요.

저도 이 둘의 차이는 몰랐는데 학장님이 예시를 들어주시며 잘 설명해주셨고, 열심히 필기해 보았답니다.

 

사실 이 워크시트는 과제 제출용이긴 한데요,,, 필기용으로 사용해 버렸네요...ㅎㅎ

비전과 목표에 대해서 학장님께서 어떻게 설명해 주셨는지 알려드릴게요.

 

비전은 일단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입니다.

여기서 구체적!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비전은 구체적인 목표를 포함한대요.

그리고 매년, 혹은 몇 년에 한 번 변할 수 있습니다~!

목표를 포함하는 것이 비전이니까, 그 목표를 상황에 따라 수정할 수 있는 거겠죠?

 

미션은 개인의 철학, 내가 존재하는 이유, 나의 가치라고 합니다.

내가 살고자 하는 방향을 말하는 것이 곧 미션이고, 이 미션은 불변의 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미션을 찾는 일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평소 삶의 철학을 가지고 살아가는 분이라면 내가 살고자 하는 방향을 명확이 인지하고 있겠지요.

 

이제 저의 비전과 미션에 대해 생각해 볼 차례입니다...ㅎㅎ

일단 미션을 먼저 떠올려보면 자연스럽게 비전도 따라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둘 모두 선명하고 또렷하게 떠오르면 좋을 텐데.. 아직 쉽지 않네요.

잠시 곰곰이 생각해보며,,, 타자기로 손을 옮겨봅니다.

 

나의 미션

솔직히 제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냥 태어난 대로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었고, 그 나이에 맞는 공부와 일을 하며 미래를 고민하는 그저 평범한 인간일 테니까요.

그러나 언젠가,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고 살아가는 이유는 이제껏 우리가 받아왔던 사랑을 다시 남들에게 베푸는 데에 있다는 말을 들을 적이 있습니다.

이 세상은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있고 이 모든 것들이 과거로부터 우리에게 내려온 선물이자 사랑이라는 거예요.

이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아온 저는 저만의 가치를 찾아내서 그것을 또 다른 이들과 나누어야 하는 의무가 존재하는 것이죠.

저의 어떤 부분이 남들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가치가 될 수 있는지 고민해보았습니다.

아직은 좀 두리뭉실하지만... "일단 나 자신이 자유로워지고, 남들도 자유로워질 수 있게끔 돕는다."을 나의 미션으로 떠올려봅니다.

 

나의 비전

일단 나 자신이 자유로워지기 위해 어떤 부분의 자유를 원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돈으로부터의 자유, 시간으로 부터의 자유, 세상의 수많은 고정관념들과 이로 인해 빠질 수 있는 함정으로부터의 자유, 신체적 자유, 즉 자유로운 몸의 움직임을 가질 것, 질병으로 부터의 자유, 언어의 장벽으로부터의 자유, 등 정말 많네요!

이 자유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겠지요...ㅎㅎ

돈으로부터의 자유를 얻기 위해 투자와 경제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고, 내 시간을 갉아먹는 불필요한 것들을 항상 경계하며 시간적 여유를 확보해야겠지요.

그리고 꽉 막힌 답답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남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하고, 그렇다고 팔랑귀가 될 수는 없으니 자신만의 철학을 갖기 위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건강을 잃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듯, 늘 건강한 마음으로 두 다리를 움직이며 산책하고 운동해야 합니다.

언어의 장벽을 모두 허물 수는 없겠지만, 세계 공용어인 영어를 자유자재로 쓸 줄 안다면 상당히 많은 부분이 해결되겠지요.

이렇게 전 제 자신의 자유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자유를 느끼며 남들에게도 사랑과 도움을 주는 삶을 살고 싶어요.

제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 특히 좋았어서 남들과 나누고 싶은 것들은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듯, 개인 SNS에 꾸준히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고 난 후에 기부나 나눔 활동을 시작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 당장, 올해 안에 좋은 기부처를 탐색해 보아야겠습니다.

적은 돈이라도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음... 언어의 장벽으로부터의 자유는 아직 저도 도전하고 있는 과제이지만...

제가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도 좀 더 즐거운 마음으로 "영어"라는 언어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7가지 코어별 구체적인 목표 정하기

두리뭉실한 이야기 말고... 진짜 구체적인 목표 정하기!

목표, 즉 GOAL이란 변화가 있어야 하고 측정 가능해야 한다고 해요.

제7가지 코어별 구체적인 목표를 하나씩만 나열해 보겠습니다.

 

1. 가족과 친구, 그리고 고양이 - 가족과 함께 관리하는 고양이 통장 개설 후 00만 원 입금하기

2. 근로소득 system과 스펙 업하기 - 주 4-5회 출근, 월급 000-000 상당의 일자리 구하기 (필요시 공인 영어시험 치르기)

3. 디지털 노매드 - 올해 블로그 수입 00만 원 만들기

4. 돈 공부와 재테크 - 나만의 포트폴리오 만들고, 그것에 따라 해외주식/국내 주식/ETF/금 현물/채권/P2P 등 나누어 담기

5. 배우고 즐기고 성장하고 -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 자격증 취득

6. 건강한 삶을 지키는 생활 - (갑자기 든 생각) 사진 정리하기...!!! 복잡한 앨범 저리 가라~

7. 가끔씩은 FLEX -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따라 최소 한 번씩은 내가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곳으로 여행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