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YU 글쓰기] 글쓰기의 시작, 생각 확장하기

고미숙 작가님의 칼럼 쓰기 강좌를 모두 수강하고 곧바로 듣게 된 신기율 작가님의 마음치유 글쓰기 강좌.

아직 1강밖에 듣지 않았지만, 마음을 치유해준다니 정말 기대가 돼요.

강의가 시작되고 처음부터 끝까지 신기율 작가님이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차분하게 글쓰기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아이패드에 혼자 일기를 적거나, 혹은 블로그에 글을 적을 일이 생길 때가 많죠.

그럴 때마다 제 욕심과 반대로, 꽉 막힌 생각 속에 갇혀 글이 잘 안 써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생각의 흐름이 부드럽고 유연하다면,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확장시켜서 글로 잘 녹아낼 수 있을 텐데요.

신기율 작가님의 마음치유 글쓰기, 6강까지 파이팅해보겠습니다!

 

[오늘의 주제 : 집]

 

'집'이라는 단어를 보고 떠오르는 생각을 3가지로, 또다시 6가지로 확장해 보세요.

확장된 생각을 2개, 다시 1개로 모아 표현해주세요.

 

나에게 집이란,

1. 가족과 고양이가 있는 나의 고향 집, 넓은 아파트

2. 혼자 살고 있는 서울의 작은 원룸, 조용한 곳

3. 전 세계 어디든 나의 집이 될 수 있는 모든 곳 (잠깐을 머물더라도)

 

확장된 6가지 생각,

1. 나의 삶을 구성해나가는 조각

2. 추억이 깃든 곳

3. 가족, 친구, 반려묘와 의사소통하는 곳

4. 커피와 그림, 그리고 기타가 있는 곳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진 나의 아지트)

5. 돌아와 쉬고 싶지만, 늘 떠나고 싶은 곳 (나에게 자유와 구속을 주는 곳)

6. 훗날, 내가 이룰 가족의 보금자리

 

다시 1개로 모인 생각

1. 내가 머물며, 혹은 머물다 간 나의 삶을 채우는 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