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북드라마] 평판 경제 "부를 부르는 평판" 디지털로 돈 벌기, 북리뷰&북액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북리뷰와 북 액션으로 돌아왔습니다~! ^.^

지금까지 자격증 시험 공부하느라 책을 손에서 놓고 지냈는데요 ㅠㅠ

매일 읽던 책을 읽지 않으니... 역시 허전해요!

다시 열심히 독서하고 유튜브 대학 북 드라마 과제도 하나씩 제출해야겠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부를 부르는 평판"이라는 책입니다~

디지털로 돈 벌려면 반드시 필요한 한가지! 그건 평판~이라고 합니다.

평판 경제에 대해 알려줄 책, "부를 부르는 평판"입니다.

 

"부를 부르는 평판", 그리고 Reputation Econony, 평판 경제.

책 이름이 거창해서 두껍고 어려운 책인 줄 알았는데 웬걸, 생각보다 얇은 두께에 놀랐습니다.

책을 읽는 부담도 덜해서 좋았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며, 기업도 언제든 위기에 빠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위기에 빠졌다는 사실이 아니라 그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있습니다.

 

뻔한 말이지만, 책에서 많이 인용되는 말들이 있죠!

저에게 이 문장 또한 그렇게 다가왔습니다.

문제는 위기에 빠졌다는 사실이 아니라 그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있다~! ㅎㅎ

일을 할 때에도, 사람 관계 속에서도.. 하루에도 몇 번씩 위기에 빠지는 우리들입니다.

위기에 빠질 때마다 자꾸 되돌아갈 수 없는 과거를 되새김질하면서, 이랬으면 어땠을까? 결과가 달라졌을까?

내가 여기서 말실수를 한 것일까...? 고민만... 고민만...

더 이상 이런 고민들에 시간낭비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정말로 위기가 발생한 것이라면 과거의 후회보다는,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다른 요소들에 초 집중! 할 거니까요.

 

제가 개발한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이 '피스타치오(PISTACHIO)'라고 합니다.

 

P : Personality

I : Issue

STA : Stakeholder

C : Communication

H : Hypertext

I : Implemetation

O : Optimization

 

이 책의 핵심?! 이자 저자가 스토리를 풀어가는 기반이 되는 개념입니다.

처음에는 조금 생소하고 어렵게 다가왔는데, 하나씩 풀어서 설명해주니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평판을 점검할 때 중요한 원칙은 새로운 무언가를 더 투입하기보다 현재의 평판 관리에서 내부 자원을 최적화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꼭 기업의 평판에서만 적용될 것이 아니라, 개인에게도 적용될 수 있을 것 같아서 한번 더 리마인드 해봅니다.

새로운 무언가를 더 투입하기보다는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내부 자원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만해도 그런 것 같아요.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할 때 지금 상황에서 뭔가를 더 투입하려고 하면 머리만 더 복잡해지더라고요.

지금 제가 가진 것에서 조금만 변형시켜도 충분히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었어요!

 

애플은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

아마존은 "열심히 일하라, 재미있게 놀아라(Work Hard, Have Fun)",

알파벳은 "옳은 일을 하라(Do the right thing)",

넷플릭스는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보라(See what's next)",

페덱스는 "정시의 세계(The World on Time)"

 

이름만 들으면 아는 세계의 기업들의 슬로건입니다~!

슬로건만 보아도 기업의 문화와 철학이 한눈에 들어온다고 해요.

꼭 커다란 기업만 슬로건을 가지라는 법은 없죠.

개인 스스로도 자신의 삶의 철학을 담은 슬로건을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삶에서 힘든 순간이나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었을 때 이 삶의 슬로건, 공식이 나를 이끌어 줄 테니까요.

 

영국의 사상가 새뮤얼 버틀러는 "사람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일은 돈을 잃고, 다음으로 최악은 건강을, 다음으로 최악은 평판을 잃는 것"이라며, 돈이나 건강보다는 평판을 잃는 것이 최악임을 강조했습니다.

 

돈이나 건강보다 더 중요시 여겨지는 평판... 공감합니다!

돈을 잃으면 다시 벌면 되는 것이고, 건강 또한 마찬가지겠죠?

하지만 이 책에서 계속 강조하는 평판은 한번 잃게 되면 그 타격이 어마어마하다고 해요.

한번 와르르 무너진 평판은 다시 쌓아 올리기까지 몇 배의 노력을 필요로 하고, 어쩌면 다시는 원상복귀시킬 수 없을지도 몰라요.

 

 

[Book Action]

나의 장점과 내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지금까지는 나의 장점을 나열해 보라고 하면, '남을 배려한다, 성실히 일한다' 등 남의 눈에 비친 제 모습을 말해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과제에서는 나에게만 집중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제 장점은 "신이 주신 이 아름다운 삶이라는 선물을 낭비하지 않고 나를 위해 충분히 즐기고 사용하려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종교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만약 신이 존재한다면 이 세상은 신이 우리에게 주신 아름다운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삶을 살아가면서 물론 어렵고 힘든 일도 겪게 되겠지만, 불평불만만 하면서 세월을 흘려보내기엔 스스로에게 미안해집니다.

조금 이기적일 수도 있지만 전 매 순간 저를 위해 살아가고 노력합니다.

제 몸을 위해 운동하고, 저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기 위해 여행하고, 제 가능성을 시험해보려 여러 가지 취미활동을 시작합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내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려는 자세, 그것이 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